보리차 효능 보리차+양파 껍질 어떤 효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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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차

보리가 우리 건강에 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잘 모르십니다. 보리쌀, 보리잎은 우리 건강에 도움되는 성분이 많습니다. 옛날부터 보리차를 끓여 먹었는데요. 그 때는 보리차의 효능을 알고 마신 것이 아니라 수돗물 냄새 때문에 끓여 먹었습니다.

 

보리차는 구수하고 마시기 좋으나 효능은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고 요즘은 대부분 생수를 먹느라 보리차는 잘 마시지 않아요. 볶은 겉보리를 끓여서 수시로 마시면 체내 중금속, 미세먼지 배출에 큰 도움이 됩니다. 볶은 겉보리는 숯과 같은 구조로 중금속을 빨아들입니다.

 

 

보리차 효능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검정보리는 일반보리에 비해 항산화 물질 안토시아닌이 4배, 식이섬유는 2배나 높아 시중에 검정보리차도 제품으로 많이 나와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성인 2명 중 한명은 비만, 3명 중 1명은 고혈압, 5명 중 1명은 콜레스테롤이 높고 당뇨라고 합니다. 보리를 가까이 두면 건강에 매우 많은 도움이 되니 끝까지 읽어 보세요.

 

보리에는 베타글루칸 성분이 있습니다. 여러가지 곡물에도 함유되어 있지만 보리에 가장 많이 들어있답니다. 베타글루칸은 자연 인슐린으로 혈당 조절 효능이 있고 소화, 흡수를 지연시켜 혈당이 급격히 오르는 것을 막아줍니다. 당뇨가 있다면 보리차, 보리밥을 수시로 먹고 당뇨를 다스릴 수 있습니다.

 

보리의 베타글루칸은 위장에서 소화되지 않고 장까지 내려가 장내 면역력을 높여줍니다. 베타글루칸은 포만감에 좋아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아이, 어른 할것 없이 배탈, 설사에 따뜻한 보리차를 마시면 좋은데 보리가 찬 성질이 있어 꿀을 타먹는게 좋습니다.

 

베타글루칸은 식이섬유의 일종으로 혈중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서 심장 질환까지 예방해 주며 보리의 알킬피라진 성분이 혈전을 방지, 혈액을 맑게하는 효능도 있습니다. 심근경색, 뇌경색, 혈관성 질환을 예방하는 보리는 새싹보리, 보리밥으로 먹는것도 좋지만 겉보리를 볶아서 차로 먹는것이 좋습니다.

 

보리의 폴리페놀, 저항성 녹말, 피토스테롤, 토콜레이트, 아라비녹실란은 면역력을 높여주고 우리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보리 양파껍질 차

보리는 냉한 사람은 먹기 불편할 수도 있어요. 양파 껍질과 같이 끓여 먹으면 효과가 매우 좋습니다. 퀘르세틴 성분이 나쁜 콜레스테롤을 억제해 당뇨와 혈관 건강, 다이어트, 중금속 배출, 면역력 증가에 도움을 줍니다.

 

보리 양파차는 보리 반, 양파껍질 반을 끓는 물에 넣고 10분만 끓이시면 됩니다. 오래 끓이면 쓴맛이 나기 때문이죠. 수시로 자주 마시면 효과적입니다. 양파 껍질에 농약이 의심되신다면 양파 껍질을 씻은후 식초물에 5분 정도 담가 놓았다가 사용하시면 됩니다.

 

식수 대용으로 온가족이 마시면 맛도 좋고 건강도 좋아지니 일석이조입니다. 한번에 많은 양을 드시기 보다는 조금씩 나눠서 수시로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