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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상식

다리에 쥐가 자주 나는 이유 해결 방법

by 짱아 2021.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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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자다가 다리에 쥐가 나는 증상을 국소성 근육경련이라고 합니다. 자다가 쥐가 나면서 다리에 핏줄이 보이는 하지정맥류도 정맥에 문제가 생겼을 때 나타나는 신호이니 쥐가 나는 것을 단순히 넘기지 마시고 잘 관찰해 보세요.

     

    다리에 쥐가 자주 나는 이유

    쥐가 나는 증상을 근경련이라고 합니다. 근육이 딱딱 해지며 조여지고 통증을 느끼는 의도치 않은 수축인데요. 쥐가 날때 가장 먼저 관찰할 것은 쥐가 전신에 나는지 종아리에 나는지 입니다. 운동 여부와 상관없이 꼭 한쪽 특정 부위에만 쥐가 난다면 허리 디스크나 척추 문제 때문에 그 쪽에 신경이 눌려서 생길 수 있습니다.

     

    축구나 조깅 등 운동을 장시간 했을 때, 무릎 꿇고 오래 앉아 있을때 종아리에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체중을 다리에 지지하게 되며 종아리 근육에 혈액이 많이 모이기 때문에 다리에 쥐가 나는 것입니다.

     

     

    또 다른 이유로는 탈수증상인데요. 몸에서 수분이 감소되면서 수분이 빠지며 전해질 등 밸런스가 깨지게 되어 쥐가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상 반사 현상으로 반복적 운동 시 근육 피로, 척수 반사, 신경 밸런스가 깨지며 운동 세포가 과도 활성되면서 근수축이 오기도 합니다.

     

    임신했을 때 자주 쥐가 나는데요. 태아에게 혈액이 순환이 되고 전해질 밸런스도 깨지고 자궁에 의해 신경과 혈관이 눌리며 쥐가 자주 나는 것입니다. 누구나 한번쯤 경험했을 텐데요. 80~90%는 시간이 지나고 쉬면서 자연스럽게 사라집니다. 과도하게 반복되거나 오래 지속되거나 하면 병원에 꼭 가봐야 해요.

     

    근육의 떨림을 쥐나는 것으로 오인하는지 관찰해야 합니다. 쥐나는 부위를 조사하고 혈압, 당뇨, 기저 질환, 먹는 약물에 대해 병원에 알려줘야 합니다. 의사 선생님과 진찰을 통해 쥐가 나는 특이한 신경병의 가능성이 있는지도 확인해 봐야 하고요.

     

    칼슘, 마그네슘, 전해질 부족으로 쥐가 나는 경우도 있어요. 근육 경련은 약물 부작용으로도 발생되니 고지혈증 약, 이뇨제, 고혈압 약, 천식 약 등의 부작용으로 근육 경련이 나는 것인지 확인해 볼 필요도 있습니다. 쥐가 자주 난다는 것은 몸에서 보내는 SOS 신호입니다.

     

     

    잘 때 쥐가 자주 나면 하지정맥류를 의심해봐야 합니다. 다리에 시퍼렇게 혈관이 보이고 울퉁 불퉁하게 돌출이 되었거나 실핏줄이 다 보이는 증상은 정맥 질환의 일종이니 체크해 보시길 바라며 정맥 내 혈류 장애가 생겨 혈관이 부풀어 오르고 다리가 무겁고 자다가 다리에 쥐가 자주 나는지도 체크 하셔야 합니다. 혈관 돌출 없이 쥐만 나는 하지정맥류 증상도 있습니다.

     

    쥐날때 응급처치

    수영장에서 쥐가 났다면 바로 물에서 나와 몸을 따뜻하게 대펴 주고 쥐난 곳을 맛사지하며 쉬어야 합니다. 무리한 움직임을 피하고 맛사지하고 스트레칭을 해주며 쥐난 곳을 풀어줍니다. 의도적으로 수분 섭취를 해줍니다. 2L 정도 마시는것이 좋습니다. 충분한 수분 섭취는 밤에 쥐나는 증상이 줄어들게 하고 술, 카페인, 콜라 등은 이뇨 작용을 하기 때문에 안먹는것이 좋습니다. 

     

     

    쥐날때 먹으면 좋은 음식

    완두콩은 사포닌, 이소플라본, 레시틴 성분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성분들은 혈액순환 촉진, 활성화에 도움을 줍니다. 이런 성분들은 노폐물과 혈전이 쌓이는 것을 막아 주며 동맥, 정맥, 혈관의 압력이 올라가는 것을 막아 줍니다. 혈액순환 촉진, 혈관튼튼, 심혈관 질환, 근육경련에 큰 도움을 줍니다.

     

    콩이 건강에 좋다는 것을 모두 알고는 있지만 완두콩의 효능은 대부분 모릅니다. 혈관의 독소를 배출해 주는 완두콩은 식이섬유, 엽록소가 풍부하고 혈액 속 독소를 정화해 안정 시킵니다.

     

    완두콩을 섭취할 때 밥에 넣어 먹는 것도 좋지만 흡수율을 높이려면 갈아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갈아 먹으면 독소가 배출되고 식이섬유 분자가 분해되어 엽록소의 흡수력을 높여 줍니다. 삶을 때 소금을 조금 넣어줘야 엽록소 파괴를 막을 수 있습니다.

     

     

    물이 끓을 때 콩을 넣고 뚜껑을 열어 놓고 익히면 비린내 없이 선명하게 색이 납니다. 삶은 콩에 물과 함께 갈아줍니다. 찐 고구마를 같이 넣어도 좋습니다. 하루에 한잔 꾸준히 마시면 밤에 다리에 쥐가 나는일이 없어질 것입니다.

     

    완두콩을 제철에 구매 해 껍질 채 냉동 보관하거나 껍질을 까서 씻지 않고 밀폐 용기에 넣고 냉동보관하면 1년 이상 보관 가능합니다. 삶아서 물기를 제거해 냉동보관하면 영양 손실이 적습니다.

     

    콩은 상온에 보관하거나 냉장보관하면 일부 영양소가 손실되지만 냉동보관을 하면 그대로 영양소가 보존되며 얼린콩으로 요리할 경우 비타민C, 비타민A를 손실없이 그대로 섭취 가능합니다. 완두콩의 부작용으로는 소량의 독성 물질이 있으므로 과하게 많이 섭취할 경우 복통, 설사를 유발할수 있으니 하루 권장량 40g을 넘기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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